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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최초의 첨단 라이팅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장치 장착한 ‘SM6’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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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르노삼성

 SM6에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 어시스트 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이 들어갔다. [사진 르노삼성]

SM6에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 어시스트 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이 들어갔다. [사진 르노삼성]

최근 자동차 헤드램프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IT 제품에 가깝다. 빠른 속도로 달려도 불안하지 않을 만큼 밝은 빛을 넓고 멀리 비춰 충분한 시야를 확보해준다. 그러면서도 마주 오는 차나 앞에 있는 차의 운전자가 눈이 부시지 않도록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첨단 기능을 탑재한 헤드램프로 르노삼성 SM6에 들어간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가 대표적 사례다. RE 트림부터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는 최초로 적용된 첨단 라이팅 시스템이다.

자동차 전면 카메라가 전방 주행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향등 내부에 각각 18개씩 설치된 총 36개의 LED를 다중 제어한다. 영역별로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해 운전자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준다. 이와 함께 마주 오는 차나 앞서가는 차에는 빛을 비추지 않아 해당 차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상대 차 운전자의 눈부심 방지는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헤드램프에 의해 눈부심이 발생하면 약 1초 정도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1초면 시속 100㎞로 달릴 때는 27.8m를 눈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르노삼성은 이 같은 상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개발했다. SM6를 타고 있는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상대방 안전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안전장치다.

SM6에는 사고 시 전문 상담사와 연결하는 어시스트 콜도 들어갔다. 이지 커넥트 패키지에 포함된 기능으로 사고 시 앞 좌석 맵 램프가 모여 있는 부분에 자리한 SOS 버튼을 3초 동안 누르면 전문 상담사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긴급 구조나 사고 처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 어시스트 콜이 자동으로 상담사와 연결한다. 이때 운전자와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운전자의 의식이 불확실하다고 판단되거나, 응급구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가 이지 커넥트 가입 시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비상 연락을 취한 뒤 119에 신고한다.

그 밖에도 SM6에는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자동차와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를 감지하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선이탈 방지 및 조향 보조 시스템도 넣었고, 급제동 경보 시스템과 차간 거리 경보도 들어갔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과 후방 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은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옵션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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