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러 국영TV 생방송 중 “전쟁 멈춰라” 기습시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러 국영TV 생방송 중 “전쟁 멈춰라” 기습시위

러 국영TV 생방송 중 “전쟁 멈춰라” 기습시위

러시아 내에서도 반전 여론이 확산 중이다. 지난 14일 러시아 국영 채널 1TV 생방송 도중에 한 방송사 직원이 스튜디오로 들어와 “전쟁 반대”를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피켓에는 “전쟁은 안 된다. 전쟁을 멈춰라. 프로파간다를 믿지 마라. 그들은 여기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러시아 인권감시단체에 따르면 이 직원은 마리아 오브샤니코바이며 시위 전 촬영 영상에서 "TV에서 거짓말을 하도록 한 것, 러시아인들을 좀비로 만든 것이 수치스럽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