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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평화유지군에 우크라이나 동부 진입 명령"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입할 것을 22일(현지시간) 명령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마네주에서 5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과 대면한 연례 기자회견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마네주에서 5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과 대면한 연례 기자회견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이 두 곳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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