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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구순구개열 환아와 이른둥이 위한 국민 건강 증진 의료사업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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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지난 6일 아동보건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지난 6일 아동보건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이른둥이 의료 지원을 시작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아동보건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아동보건지원사업은 이른둥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대신증권은 사회 곳곳에 필요한 의료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 중심에는 1996년부터 진행해온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이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구순구개열 환아를 위해 건국대·부산대·전남대 등 대학병원에 3억8000만원 규모의 수술비 및 의료비를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총 425명의 환아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의료봉사 후원금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대신증권은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남 나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비대면 화상연결 방식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의 지인으로부터 기증받은 3200벌의 옷과 1100켤레의 신발도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비대면으로 이뤄진 것은 2004년 나주지역 방문을 시작한 후 처음이다. 대신증권은 매년 나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나주 일대의 금성원·계산원·수산원·성산원·이화영화원·백민원 등을 방문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화훼농가로부터 구매한 꽃바구니를 고객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영업점 직원과 비대면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콜센터 직원 등 그룹 임직원에게 선물했다.

대신증권은 괴산군에서 시행하는 ‘희망 네트워크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희망 네트워크사업은 민간단체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중증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대신증권은 2014년부터 괴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족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창업자인 고(故) 양재봉 회장은 1990년 7월 사재 1억원을 출연해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올해로 31년을 맞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기본 재산 규모가 370억원에 이르는 대형 재단으로 성장했다. 설립 초창기의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지원, 의료기관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금까지 140억원 이상의 성금이 사회 각 계층에 지원됐다. 양재봉 창업자,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에 이어 송촌문화재단을 이끄는 양홍석 사장은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나눔으로 성장하는 기업’을 구현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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