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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미래재단 SGI서울보증 협약 체결, 꿈나무희망파트너·파란청춘 장학 사업 지원

중앙일보

입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SGI서울보증이 후원하는 ‘SGI서울보증 꿈나무희망파트너’, ‘파란청춘’ 장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SGI서울보증 유광열 사장, 신진용 상무 외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며 협약식이 진행됐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으로 총 2억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습정서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나무희망파트너’는 교육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생일 선물, 진학 지원금 및 1:1 대학생 학습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장학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SGI서울보증이 후원하여, 올해로 7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단순 장학 지원뿐만 아니라, 희망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 멘토링을 지원하며, SGI서울보증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진로 진학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 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장학 아동의 학업 능력 증진을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총 50명의 장학생에게 연간 180만 원의 교육 장학금을 지원하며, 중고교 입학생에게는 진학 지원금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멘토 10명에게는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파란청춘’은 SGI서울보증의 후원을 통해 올해 처음 진행된 장학 사업으로 아동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중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생활비를 지원하고, 장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총 15명의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에게 연간 240만 원의 장학금과 소정의 생활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연 2회 장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자립에 필요한 단계별 정보와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퇴소 청소년 장학생 간의 네트워킹도 함께 지원한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은 “이번 두 장학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외된 아동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과 협업하여,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하는 복지 재단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되어, 올해 기준 80여 개 후원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동청소년 및 청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60여 개의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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