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이프 트렌드&] '골린이'부터 전문가까지 골프족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롯데홈쇼핑, 차별화된 콘텐트 기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야외에서 즐기는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골프웨어 시장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롯데홈쇼핑 골프용품 매출(주문금액 기준)도 올해 들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골프를 처음 즐기는 ‘골린이’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고객별 수요를 분석해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레슨 및 창업 상품 기획 등 차별화된 콘텐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골프족’을 겨냥해 다양한 맞춤형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방송된 ‘골프존 GDR플러스 창업 설명회’.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골프족’을 겨냥해 다양한 맞춤형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방송된 ‘골프존 GDR플러스 창업 설명회’. [사진 롯데홈쇼핑]

예능형 콘텐트 ‘위드 정길환 골프’ 론칭

롯데홈쇼핑이 올해 골프용품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 비중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수요를 겨냥해 ‘골린이의 싱글 성장 프로젝트’를 콘셉트로 예능형 골프 콘텐트를 기획했다.

지난 5일, 모바일TV를 통해 PGA(미국프로골프협회) 지도자 자격증 ‘클래스 A’ 멤버십을 보유한 정길환 프로와 함께 골프 입문자를 대상으로 수준 진단과 레슨을 진행하는 예능형 모바일 콘텐트 ‘위드 정길환 골프’를 론칭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롯데홈쇼핑 모바일앱과 ‘위드 정길환 골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정길환 프로가 게스트들의 수준 진단 및 눈높이에 맞춘 레슨을 진행한다.

첫 방송에는 정길환 프로를 비롯해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 리브챔피언십 우승 경력의 맹동섭 프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골프 기술을 전수했다. 향후 KPGA 장타상을 수상한 미카  로렌 신 등 매회 새로운 현직 프로골퍼와 함께 기본기부터 자세 교정, 필드에서 실용도가 높은 기술 등 전문성과 재미를 갖춘 콘텐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골프 관련 이색 상품 선봬

롯데홈쇼핑은 초보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지난 4월 국내  스크린 골프업체 ‘GDR 아카데미’의 골프 연습장 이용권과 레슨이 포함된 ‘스타터 패키지’를 론칭했다. 현재까지 총 2회 방송을 진행했다. 매회 방송마다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상담 예약으로 누적 상담 예약 건수 약 3000건을 기록했다. 골프존이 만들고 직접 운영하는 실내 골프연습장 ‘GDR 아카데미’에서 LPGA 공식 시뮬레이터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등 IT를 접목해 스윙 교정,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체계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골프존 GDR플러스 창업 설명회’ 방송을 진행했다. 전문가가 출연해 골프 산업 시장 분석, 전반적인 창업 과정 및 프로세스, 혜택 등을 소개해 당일 방송에서 예약 건수 500건을 기록했다. 그 밖에 지난 6월에는 해외 여행 골프 라운딩 수요를 겨냥해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의 인기 리조트 라운딩 이용권과 숙박권으로 구성된 ‘해외 선불 골프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주문금액 약 11억원을 기록했다.

골프 프로그램 ‘선데이 굿샷’도 운영

또 지난해 10월에 골프 전문 프로그램 ‘선데이 굿샷’을 론칭해 운영해오고 있다.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 판매는 물론 골프 에티켓, 파지법 등 실질적인 골프 팁을 제공하며 매회 주문 수량 1만 세트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반기별 시즌제로 운영하며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PGA’ ‘커터앤벅’ 등 트렌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지난해 론칭 이후 현재까지 ‘선데이 굿샷’을 통한 주문 수량이 약 25만 세트에 달한다. 누적 주문금액은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에는 캠핑·아웃도어 등 새로운 테마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개편했다. 개편 후 첫 방송인 지난달 10일에는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골프웨어 라인을 최초로 선보였다. 주문수량 약 1만 건을 기록했다. 향후 골프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