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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 나전칠기 명장 정수화 선생 초청

중앙일보

입력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27일 15시경 나전칠기 명장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칠장 정수화 선생을 초청하여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영문 총장과 정수화 선생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가구연구소의 연구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4대 지역특화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구 아카데미 사업과 정수화 선생이 평생 개발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가구 공예 산업 발전 등에 상생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화 선생은 1967년 나전칠기에 입문해 199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심부길 선생의 전수생으로 입문하여 1996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전수조교로 지정활동하고, 2001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칠장으로 지정돼 전통 나전옻칠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과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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