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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스트,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MZ세대 공략!

중앙선데이

입력

톨비스트의 별 ″톨비스타″ 모집 포스터

톨비스트의 별 ″톨비스타″ 모집 포스터

NEW GENERATION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2021년 하반기 전략으로 온라인채널 마케팅을 강화해 2030 영 골퍼 사로잡기에 나섰다.

최근 영 골퍼가 늘고 골프의 진입 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온라인 소비에 익숙하고 디자인에 민감한 MZ세대를 잡기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마케팅 운영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TV광고에 의존적이었던 골프웨어 마케팅이 온라인 인플루언서와 비주얼 마케팅으로 분산되고,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나타나면서 톨비스트도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과 소재를 반영해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톨비스트는 2030 골퍼를 대상으로 앰버서더(홍보대사) 프로그램 ‘톨비스타’를 운영한다. 골프를 사랑하고 즐기는 골퍼가 직접 톨비스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톨비스트는 지난 9월, 10명의 톨비스타를 선정하였고, 모집 시 약 1500명이 지원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톨비스타로 선정된 사람은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기간 중 400만원 상당의 골프웨어와 톨비스트 모델활동 기회를 부여받는다. 이들의 활동 모습은 톨비스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톨비스타 외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프로를 통해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톨비스트 소속 미디어 프로의 경우 단순 옷을 입은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것 외에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 시즌 품평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단순한 브랜드 홍보성 콘텐츠가 아닌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체험 마케팅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톨비스트 연준환 이사는 ““올해 하반기 톨비스트는 선수 마케팅을 필두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마케팅 전략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MZ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젊은 골프층 유입에 따라 다층적인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가겠다”고 전했다. / 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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