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대 대학생등 민중당 건설 결의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서울ㆍ동국ㆍ인하대 등 전국 19개 대학생과 노동자 등 1천여명은 26일 오후7시30분부터 서울대 도서관앞 아크로폴리스광장에서 「민중당건설을 위한 학생ㆍ노동자결의대회」를 가졌다.
19개대학 총학생회 회장단은 대회에서 결의문을 채택,『민중당의 임무는 민자당과 보수야당이 독점하고 있는 의회에 진출,이들의 반민중적ㆍ반민주적 작태를 폭로하고 민중의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이뤄 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별로 민중당건설을 위한 학생추진위를 설치해 민중당에 대한 모든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