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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구 선수 이명훈 231cm 최장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북경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7천여 각국 선수 중 최장신은 북한 남자 농구팀의 주전 센터인 이명훈 (22·평양체대 3, 2m31cm).
18일 북경 도착과 동시에 각국 보도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는 경기도 시작하기 전에 벌써 북경 대회 스타들의 대열에 올라섰다는 평.
팀 동료들이 어깨 밖에 차지 않을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하는 이는 지난 88년 18세의 어린 나이에 당당히 대표 선수로 발탁된 북한 농구의 대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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