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의 문에는 황실의 상징인 이화문(李花紋.자두 꽃무늬)이 금도금으로 장식돼 있다. 내부에는 황금색 비단이 붙어 있으며, 차체는 철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졌다. 전체 모양은 마차와 비슷하다. 두 어차는 97년부터 5년간 국내외 전문가가 원형에 맞게 복원했으며, 2001년부터 창덕궁에 전시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GM 캐딜락은 20대, 다임러 차는 3대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호 기자
두 차의 문에는 황실의 상징인 이화문(李花紋.자두 꽃무늬)이 금도금으로 장식돼 있다. 내부에는 황금색 비단이 붙어 있으며, 차체는 철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졌다. 전체 모양은 마차와 비슷하다. 두 어차는 97년부터 5년간 국내외 전문가가 원형에 맞게 복원했으며, 2001년부터 창덕궁에 전시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GM 캐딜락은 20대, 다임러 차는 3대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