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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KBS제2TV「주말 연속극』(8일 밤7시40분)=「꽃피고 새 울면」. 승희는 희태를 놓치고 싶지 않으면서 자격지심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 두렵다고 희태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승명은 와이셔츠를 입다 말고 단추가 떨어진 것을 보고 남편 옷이 어떻게 됐는지 살피지도 않느냐 며 내동댕이친다. 나 마담은 희태가 미스 강과 결혼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현실 앞에 두손들고 항복했느냐 며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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