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주택 첫 분양/내달 4개지구 4천28가구/임대주택도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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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올부터 추진하고 있는 근로자주택이 9월중 처음 분양된다.
주택공사는 25일 9월중 모두 1만1천6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인데 이중 근로복지주택 2천5백88가구와 사원용임대주택 1천4백40가구 등 근로자용 아파트가 전체의 36.4%인 4천28가구라고 밝혔다.<별표참조>
근로자용 주택을 지역별로 보면 안산시 군자지구가 1천6백20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시 월성지구 1천3백20가구,천안시 성정지구 5백88가구,이리시 모현지구가 5백가구다.
그밖에 도시영세민들에게 돌아갈 영구임대주택 5천7백54가구와 장기임대아파트 1천2백80가구도 함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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