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유통업체 불공정거래 현장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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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국내 7개 대형 유통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공정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롯데백화점.삼성플라자.홈플러스.하나로클럽.세이브존.GS홈쇼핑.농수산홈쇼핑 등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곳은 공정위가 7월 국내 39개 대규모 소매점에 납품하는 사업자와 점포 임차인 1395개 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 실태조사 결과 법 위반 비율이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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