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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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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KBS 제1TV 『5부작 미니시리즈 속 전쟁과 추억』 (20일 밤 10시)=「게토의 사기극」. 1944년7월20일 발키리 작전이라는 암호명으로 추진돼오던 히틀러 암살 계획이 독일군 고위장교들 사이에서 실행에 옮겨진다. 폭탄 가방을 들고 히틀러의 작전 회의에 들어간 귀족 출신 장교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은 북아프리카 전선의 상이군인으로 독일을 구하기 위해 거사에 나섰지만 히틀러는 가벼운 부상만을 입고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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