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동북아 허브물류센터 들어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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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독일계 기업인 쉥커(Schenker)의 동북아 허브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쉥커는 항공운송 세계2위, 전세계 1100여 개의 지사의 글로벌 통합 물류서비스업체다.

재정경제부는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인천국제공항 공항물류단지에서 쉥커의 동북아 허브물류센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 물류기업의 동북아 허브가 운영되는 첫번째 사례로 자유구역의 물류.비즈니스 허브사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물류센터는 부지 3천평 규모로 쉥커의 아태지역 본부로 해당된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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