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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또 참패 '0 : 4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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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2006년 하반기 재.보궐 선거가 25일 치러졌다. 전국 9개 선거구에서 오후 8시까지 실시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34.1%(잠정)였다.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선거에선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가, 전남 해남-진도 국회의원 선거에선 민주당 채일병 후보가 당선됐다. 열린우리당은 9개 선거구에서 한 명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2005년 이래 네 차례 재.보선에서 열린우리당은 0대40의 전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의 당선자(또는 당선 유력 후보)는 다음과 같다.

◆ 시장.군수=▶충주시 김호복(한나라당) ▶화순군 전완준(무소속) ▶창녕군 하종근(무소속)◆ 광역의원=▶서울 금천구 양영식(한나라당)◆ 기초의원=▶경기 고양시 김태임(한나라당) ▶경남 밀양시 정윤호(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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