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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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외동포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구홍(64) 해외교포문제연구소장이 확정됐다. 이 소장은 24일 청와대로부터 이사장에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70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자리인 재단 이사장은 임기 3년의 차관급 자리다. 이 이사장은 "단 한푼의 월급도 받지 않겠다는 각오로 뛸 것이며 모든 혜택이 동포 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비.사업비 등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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