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윤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청와대는 윤 장관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후임자를 지명할 때 새 국방장관 후보자도 함께 발표하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외교안보 라인의 개편과 관련해 "국회의 국정감사 일정(11월 1일 종료)을 감안해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11월 초 단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박승희 기자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윤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청와대는 윤 장관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후임자를 지명할 때 새 국방장관 후보자도 함께 발표하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외교안보 라인의 개편과 관련해 "국회의 국정감사 일정(11월 1일 종료)을 감안해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11월 초 단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