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가 약 한달 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소속사 스파이스 TV 측은 "이파니가 지난 9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일식집 요리사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파니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셀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사진은 이파니의 결혼 기사가 보도된 이후 22일밤 공개된 것.
이파니의 사진을 본 팬들은 "여전히 섹시한 매력은 그대로다"라는 반응. 그러나 일부 팬들은 "갑작스럽게 결혼 해 실망이다"라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이파니의 깜짝 결혼 소식은 팬들은 물론 연예계에서도 놀라운 소식. 결혼식도 양가 친지들과 일부 관계자만이 참석한 채 조용히 치러졌다고 한다.
스파이스 TV측은 "계약이 끝나거나 연예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