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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현 前 의원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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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제8.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숙현(金淑鉉)씨가 27일 오전 별세했다. 85세.

평북 선천 출생인 고인은 일본 와세다(早稻田)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법대 교수를 지낸 뒤 정계에 진출, 세 차례에 걸쳐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1대 국회에선 법사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김윤수(서울대윤병원장)씨 등 1남2녀와 사위 서영제(서울지검장).오하영(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장)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다.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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