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운동과…」수련회 한국신학 연 30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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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국신학연구소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성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생명운동과 살림문화」를 주제로 한 수련회를 갖는다.
이번 수련회는 공기와 하천·지하수·과일과 야채·바다의 고기와 풀밭의 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계가 죽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죽음의 문화를 이겨내는 생명운동에 초점을 두어 이끌어 진다.
수련회의 주제강연은 시인 김지하씨가 맡는다.
「창조·보전·반핵·반공해 운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고 생명에 대한 성서연구 공동작업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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