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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세력 내정에 계속 개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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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양곤(미얀마) AFP=연합】 미얀마(구버마)의 군부 지도자 사우 마웅장군은 국가전체 이익을 고려하지 않은 당리당략적 헌법 개정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미얀마의 노동인민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사우 마웅장군은 단일 정상이 헌법개정을 위해 의회를 강제 소집함으로써 권력을 장악하려는데 대해 반대한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수용할만한 헌법이 기초되고 강력한 정부가 구성되기 전까지는 군부가 권력을 포기하지 않고 법질서 유지등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종전 입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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