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13살연하 애인? 데이트 1번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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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내 스타일대로 살고 싶다"
정준호 "정계진출? 내 야망은 그렇게 작지않다"
배우 정준호(36)가 최근 공개된 13살 연하의 여인과의 교제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호는 10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할 때가 되어서 그런지 주위에서 좋은 사람이라며 소개를 많이 해준다. 그 친구는 그렇게 해서 만난 사이"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뉴욕 파슨스 스쿨을 졸업한 재원과 지인의 소개로 뉴욕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3번 정도 만났고, 개인적으로는 식사를 한 번 했다"며 "아직 애인이라고 하기는 이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정준호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애인 사이라고 공표되면 그 사람이 나를 실없는 사람이라고 여길까, 그게 걱정된다"며 "아직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또한 너무 이르다"고 설명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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