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주근깨 커버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은 이렇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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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각질 없이 부드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에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몇 해째 계속 되는 내츄럴 메이크업은 '쌩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면서 더욱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맨 얼굴인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려면 피부 결점 커버에 보다 신경을 쓰자. 컬쳐 앤 네이처의 박혜영 실장은 소량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주고(피부 톤을 맞춰 주는 정도로만),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두드러진 부분에만 한 단계 짙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이용해 다시 한 번 커버해 주라고 조언한다. 이때는 컨실러로 덧바른 부위에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두드려주어야 하는데, 손의 온도로 컨실러가 피부에 밀착되며 자연스럽게 발라진다.
컬쳐 앤 네이쳐 박혜영

프리미엄 조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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