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유물·유적 한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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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에선 하나뿐인 신석기시대 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
복원된 움집들과 각종 유물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돼 있어 선사문화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지난83년부터 발굴을 시작, 88년 완공조성된 이곳에는 복원움집 5채, 움집터 9곳, 빗살무늬토기등 각종 토기류와 도구등이 보존되고 있으며 대형 상상화까지 전시되고 있다.
교외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가족끼리의 휴식처로도 좋으며 학교·직장등에서 단체관람할 경우 미리 신청하면 당일 안내원으로부터 자세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및 관람료는 없다.
교통편은 59번 좌석버스(광화문앞), 500번(동대문운동장), 569번(잠실운동장), 300번(고속버스터미널) 시내버스로 암사동 신창아파트에서 내러 3백m쯤 걸어가면 된다.
자가용의 경우 올림픽대로로 서쪽으로 가다가 광진교를 지나서 유적지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연락처 (471)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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