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한도 축소/은행계 5백만원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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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신용카드회사들이 이용실적이 좋은 회원에게 돈을 빌려주는 카드론이 앞으로는 은행계카드의 경우는 5백만원,비은행계는 1천만원을 넘을 수 없게됐다.
재무부는 16일 최근 두 차례에 걸친 카드이용한도 축소조치후 카드회사들이 카드론제공을 늘리고 있어 한도를 축소한 효과가 적다고 보고 카드론의 개인별 한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현재 카드회사에 따라 5백만∼2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카드론은 앞으로 은행계(국민ㆍ비씨ㆍ비자)는 5백만원,비은행계(장은ㆍ삼성ㆍ엘지)는 1천만원 한도내에서만 빌려쓸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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