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박혜림이 이번에는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개된 '2007년 봄/여름 콜렉션 버버리 패션쇼'에 섰다. 쟁쟁한 세계 톱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룬 가운데 단연 빛나는 캣워크로 세계 무대를 누볐다. 13살 미국 유타주로 이민온 한인 1.5세 박혜림.
그는 지금까지는 아시아 패션 모델계의 '잔다르크'였다. 박혜림 이제 아시안 모델을 뛰어넘어 '아시안 모델 그 이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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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박혜림이 이번에는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개된 '2007년 봄/여름 콜렉션 버버리 패션쇼'에 섰다. 쟁쟁한 세계 톱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룬 가운데 단연 빛나는 캣워크로 세계 무대를 누볐다. 13살 미국 유타주로 이민온 한인 1.5세 박혜림.
그는 지금까지는 아시아 패션 모델계의 '잔다르크'였다. 박혜림 이제 아시안 모델을 뛰어넘어 '아시안 모델 그 이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이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