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공기권총 3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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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관록의 국민은이 남녀공기권총에서 3관왕에 올랐다. 실업최강 국민은은 25일 창원사격장에서 폐막된 제10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최종일 공기권총경기에서 여자부단체만 통신공사에 우승을 내줬을뿐 남자부개인·단체와 여자부개인등 3종목을 석권했다.
국민은은 국가대표 박종신(박종신)이 공기권총 개인본선에서 5백79점을 마크, 대회신기록 (종전 5백74점)을 세운뒤 결선에서 6백7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개인에서도 역시 국가대표 방현주(방현주·국민은)가 결선합계 4백83.1점으로 금메달을 안았다.
◇최종일(25일·창원사격장)
▲남자공기권총개인=①박종신(국민은) 6백79점
▲동단체=①국민은 1천7백14점(대회신·종전1천7백1점)
▲여자공기권총개인=①방현주(국민은) 4백83.1점 ▲동단체=①통신공사 1천1백3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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