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결혼설' 첼리스트 K씨와 결별

중앙일보

입력


톱스타 이미연이 지난 12월부터 교제해온 첼리스트 K씨와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연의 한 측근은 "이미연이 더 이상 K씨와 더 이상 만남을 갖지 않는다며 자꾸 이슈화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22일 전했다.

이 측근은 "처음이 아니므로 조심스러운데다가 딱히 결혼을 전제로 하고 만난 것도 아니었는데 자꾸 결혼설이 불거져 부담스러웠다고 한다"며 "헤어진 시기를 딱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난 5월 결혼설이 나온 후 헤어지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작품활동을 계속 해나가야되기에 결혼설이 나오는 것이 조심스러운데다가 그저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했는데 두 사람의 사이가 부풀려지는 점에 대해 계속 부담됐다는 심정"이라는 말도 전했다.

상견례를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이에 서로의 부모님도 뵐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의 촬영을 끝낸 이미연은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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