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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서해안에서 잡힌 펄펄뛰는 꽃게가 봄철 성수기를 맞아 한창 입하중.
요즘 하루반입물량은 4천kg수준으로 지난달말의 1천5백∼2천kg에 비해 배이상 늘었고 값도 중품기준 4kg 박스당 2만∼2만2천원에서 1만8천원까지 떨어진 상태로 이같은 성시는 5월초까지 계속될 전망.
양식멍게도 하루 반입량이 지난달말 1만6천kg수준에서 3만6천kg으로 늘었고 값도 4kg 박스당 3천5백원에서 3천∼1천5백원까지 내렸다.
▲경동시장=봄철 입맛을 돋워주는 각종 나물들이 풍성하게 나오고 있다.
요즘 하루 반입량은 10t정도로 지난달말의 7t에 비해 크게 는 상태.
이에따라 값도 10∼20%씩내려 3.75kg 한관에 취나물중 최상품인 참취나물은 1만2천원, 쑥은 4천∼4천5백원, 돌나물은 7천원, 달래는 6천∼7천원, 냉이는 5천원선에 각각 거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