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할리우드 젊은 세대의 선두 톰 크루즈가 주연한 『칵테일』은 미국식 젊은이의 야망,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을 주제로한 청춘 애정물이다.
섹시한 용모, 현란한 칵테일 기술을 무기로 부유층에 접근, 거부를 꿈꾸는 한 젊은이가 순진한 여대생과의 사랑을 통해 인생의 진실에 눈뜬다는 내용이다.
뉴욕의 칵테일 바, 자메이카 해변의 풍광등 화려한 화면이 『코코모』『돈트 워리 비 해피』등 국내에서도 히트한 주제곡과 어울려 산뜻한 감흥을 주는 영화다.
실제 바텐더의 경험이있는 뉴욕 포스트기자 헤이우드 굴드의 원작·각본이며 『노웨이 아웃』의 로저 도널드슨이 연출했다.
『FX』에 나왔던 브라이언 브라운과 미모의 엘리자베스 슈 공연인 전형적인 할리우드 청춘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