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조직책 인선불만/구민정사무국장 탈당/전북지역 14개지구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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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주=모보일기자】 전북도내 구민정당 14개 지구당 사무국장들은 2일낮 12시 전주시 중앙동 청백가든에 모여 『민자당의 조직책인선이 명분과 원칙이 없다』고 비난하고 전원이 탈당하겠다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 다음 전원 상경했다.
이들은 이날 민국회란 모임을 결성하고 『3당통합은 대국적 견지에서 지지하나 명분과 원칙이 없는 인선에는 반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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