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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받지 말라〃시정지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서울시는 27일 시의 요금 결정을 무시하고 놀이시설 사용료외에 입장료(어른 4천5백원) 를 받아 말썽을 빚은 잠실 석촌호수내 롯데 매직아일랜드 측에 별도의 입장료를 징수하지 말라고 시정지시 했다.
시는 시민들이 회전목마등 놀이시설 이용권을 한 장 이상만 사면 입장료 없이 매직아일랜드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제한개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유지 위에 세워진 매직아일랜드는 인근의 기존 놀이시설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분리해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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