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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아태영화제 특별상|김원두 감독『꽃지』개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김원두 감독이 5년전 자신의 5세 짜리 딸을 주연으로 해 만든 『꽃지』가 개봉된다.
유괴 당한 어느 여자 어린이의 탈출기를 그린 『꽃지』는 제작당시 어린이 유괴가 소재라는 이유로 공륜으로부터 연소자 관람불가 판정을 받자 김 감독이 이에 반발, 상영을 미뤄오다 이번에 관람가 판정을 받고 공개한다.
이 영화는 31회 아태 영화제에서 뛰어난 아역연기를 높이 산 심사의원들이 계획에 없던 특별상을 줘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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