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삼순' 태국 방송이벤트에 1000명 '운집'

중앙일보

입력


김선아 현빈 주연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태국 방송이벤트에 1000여명이 운집,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태국전문 기업 KTCC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방송하는 태국 민영방송 iTV는 지난 12일 오후 방콕 최고 번화가인 시암패러건 아이맥스극장에서 드라마 방송시작 기념 이벤트를 펼쳤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초청권을 발부, '내 이름은 김삼순'의 하이라이트 편집 30여분을 보여준 이 행사에 1000여명이 참석, 한류 드라마 및 김선아 현빈 두 주인공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KTCC 이유현 대표는 "iTV는 '가을동화'를 방송해 태국에 가장 먼저 한류 붐을 주도한 방송사"라며 "'김삼순'은 태국에 새로운 여성상의 이미지를 심어주며 한류붐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스타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