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재소자 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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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청주=연합】청주교도소 재소자 10여명은 20일오전부터 동료 재소자 신민식씨(27)가 17일 징벌방에서 갑자기 숨진데 대한 사인규명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다.
단식 농성자들은 강도치상죄로 7년 형을 선고받은 신씨가 1개월전 전주교도소에서 이감돼 징벌방에 있던중 가혹행위로 인해 17일 오후 5시쯤 갑자기 숨졌다고 주장, 정확한 사인규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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