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주공, 국어성적으로도 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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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대한주택공사는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부터 서류전형 과정에 국어시험 공인 성적을 넣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자는 KBS에서 평가하는 한국어 능력시험이나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의 국어능력 인증시험 중 한가지 시험 성적표를 내면 된다. 주공 인력개발처 강한수 차장은 "서류전형 때 영어시험성적표 대신 국어시험성적표를 내도 공평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채는 이달 말부터 실시하며 채용인원은 150~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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