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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터널 3월 뚫는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서울시는 10일 관악산 자락으로 막혀있는 신림11동 신림고교와 신림1동 신림교사이 문성골에 뚫기로 한 폭20m, 길이5백20m 4차선도로와 길이 3백60m의 쌍굴터널공사를 내년말 완공예정으로 3월 착공키로했다. 총사업비 98억원.
문성골도로와 터널이 개설되면 신림11동과 신림1동사이가 4차선도로로 이어져 남부순환도로로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는등 이 일대 교통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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