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 마포아파트 |올상반기중 재건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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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63년 국내최초의 아파트로 지어셨던 도화동 마포아파트가 27년만인 올 상반기중 재건축된다.
마포가든호텔 뒤편 1만3천5백96평의 땅에 10개동 6백45가구(8∼16평형) 6층높이로 지어진이 아파트는 상반기중 사업승인을 받는대로 11개동 9백41가구(28∼50평형) 15층규모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마포아파트 재건축조합은 『그러나 현재 84·7%의 주민동의를 받아놓은 상태이지만 1백37명의 세입자가 입주권을 요구하며 퇴거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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