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관음사 김도안 주지 입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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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 불교 사찰인 관음사 주지 김도안 스님(사진)이 28일(현지시각) 입적했다. 세수 70세, 법랍 54세.

1952년 부산시 동래구 범어사에서 출가한 스님은 71년부터 5년 동안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과 재정국장을 지냈고 75년 도미, 로스앤젤레스 관심사를 개원했다. 스님은 86년부터 95년까지 미국 불교협회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LA지사=오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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