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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캠페인 아카데미' 조중빈 국민대 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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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어떤 사람들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느냐에 따라 우리 정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치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거니까요."

17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캠페인 아카데미'를 개설한 국민대 정치대학원 조중빈 원장은 정치 신인들에게 "정치를 제대로 배워 하라"고 주문했다.

18일 개강하는 선거 캠페인 아카데미에 대해 그는 "신4당체제 출범, 주요 정당의 예비경선 도입 움직임 등으로 달라진 정치 지형과 환경에 맞게 디자인한 선거실무 강좌"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선거 강좌로는 처음인 선거 캠페인 아카데미는 정치 전문 사이트인 월간중앙 정치개혁포럼이 국민대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영작 한양대 석좌교수,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이재오.김영환.원희룡 의원 등이 출강한다.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이수자에겐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이필재 월간중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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