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명숙 세계 모델들 속 '동양미 돋보이네'

중앙일보

입력

국제적인 모델 경연대회인 2006 인비테이셔널 IMOTY(international model of the year)가 26일 오후 7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에 있는 강원랜드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국제해양도시 관광교류협회가 주최하는 ‘2006 IMOTY’ 본선 대회에는 세계 35개국에서 진행된 예선 대회의 우승자들이 참가해 올해 세계 최고의 신인 모델을 뽑는 행사다. 리아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참여했으며 그녀는 초청 가수로도 나서 1인 2역으로 활동한다.

한국 대표로는 모델 연명숙이 출전했다. 그녀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 리젠트 호텔에서 열렸던 whosnext 대회에서 패션 부문 1위를 한 경력으로 이번 대회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연명숙은 “한국의 미를 세계 미인들에게 알리게 돼 영광이며 최선을 다해 한국미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