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이 '친구' 고르는 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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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가 돼버린 재벌딸' 패리스 힐튼(25)이 진정한 친구를 가려내는 노하우, 정확히는 고육지책을 털어놓았다.

"이 옷 어때?"라고 물은 다음 반응을 기다리면 된다는 것이다.

힐튼은 "미운 옷과 멋진 옷, 이렇게 두 벌 고른 다음 '친구'더러 어떤 게 더 낫냐고 넌지시 떠본다. 그가 형편 없는 옷을 가리키면, 내 삶에서 그를 지워버리면 그만"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연예저널리즘의 '봉'인 힐튼은 툭하면 친구들에게 뒤통수를 맞아왔다. 믿고 한 얘기를 미디어에 팔아넘기는 친구들에 질려버린 상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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