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최철주 부장 「최병우 보도상」 수상/관훈언론상도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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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은 11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언론상 시상식을 가졌다.
관훈클럽이 금년에 처음으로 신설한 최병우기념 국제보도상은 89년 1월 한국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사할린에 들어가 취재활동을 벌인 최철주 중앙일보 경제부장(전 동경특파원ㆍ사진 우)에게 수여됐으며 7회 관훈언론상은 상수도 오염실태를 보도한 강신구 경향신문 편집부국장,김성기 동 제2사회부 차장이 공동 수상했다.
한편 관훈클럽은 이날 90년도 새임원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총무 신용석(조선일보 논설위원) ▲서기 홍성균(경향신문 논설위원) ▲기획 고흥길(중앙일보 외신부장) ▲회계 연국희(동아일보 외신부 차장대우) ▲편집 최광일(서울신문 편집위원) ▲감사 이행원(한국일보 논설위원) ▲감사 이상열(MBC 부국장대우 외신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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