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무허 하숙집 불|술취해 잠든 40대 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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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10일 오전1시50분쯤 서울남대문로5가 무허가 하숙집(주인 김미정·38·여)에서 불이나 술에 취해 잠자던 이헌구씨(40·노동)가 불에 타 숨지고 부근 목조건물 두채를 태워 8백80만원의 재산피해(경찰추산)를 낸뒤 1시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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