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수권 두 번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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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 올림픽 사이클 금메달 리스트인 동독의 마리오 쿰머(27) 와얀슈르(27)가 최근 동독 개방화 정책에 따라 이탈리아 프로 사이클 팀 샤토 닥스와 90년 시즌에 대비한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이 팀 간부가 밝혔다.
90년시즌 프로사이클 데뷔전을 치를 두 선수는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남자1백m 단체 도로에서 동독이 우승하는데 한몫을 했으며 특히 쿰머는 지난 87, 8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 추발을 두 차례나 석권한 스타다.【밀라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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