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국내 최초 ‘패밀리 챔피언쉽 골프대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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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국내 최초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2006 HSBC은행 패밀리 챔피언쉽 골프대회를 오는 10월 16일에 개최한다.

2006 HSBC은행 패밀리 챔피언쉽 골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총 50개 팀을 추첨하여 경합하도록 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5천만원 상당의 HSBC 펀드가 수여된다. 또한 우승팀을 비롯해 1, 2, 3등 팀은 11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HSBC 챔피언스 (HSBC Champions) 골프대회에 VIP 갤러리로 초청되어 타이거 우즈 등 세계 유명 골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 외에도 HSBC는 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의 특별상을 준비하고 참가자를 위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그린섬스테이블포드 (greensome stableford) 방식을 채택하여 2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각각 티샷을 한 후 멀리 나간 볼로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8월 14일부터 HSBC은행 홈페이지 (www.kr.hsbc.com) 및 전국 11 개의 HSBC 지점에서 제공되는 참가 등록서를 작성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우편(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3-14 2층 티골프스튜디오)이나 팩스(02-541-9995, 대표전화: 02-541-9994), 가까운 HSBC 지점으로 응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족 50팀을 추첨할 예정이다.

HSBC은행의 사이먼 쿠퍼 행장은 "국내 최초로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HSBC은행 패밀리 챔피언쉽 골프대회는 참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과 기쁨을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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