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역대 축MVP에 스테파노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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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50년대 후반 세계 축구계의 득점 왕으로 명성을 누렸던 알프레드 디스테파노가 유럽 역대 최우수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프랑스 축구전문지『프랑스 풋볼』이 실시한 역대. 최우수선수 선정투표에서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활약한 스테파노가 영예의 슈퍼 골든볼을 수상했다.
또 올해 유럽 최우수 선수에는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마르코반 바스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골든 볼을 수상했다.【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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