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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금만 더 날자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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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19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비행기구 타고 최대한 멀리 날기 대회'에서 참가자가 동체와 함께 물에 빠지고 있다. 비행기구를 타고 아무런 외부 동력 없이 오로지 사람의 힘만으로 가장 멀리 날아가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대회다. 비행기구도 전기로 작동되는 기계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수작업으로만 만들어야 한다. 동체 폭은 9.14m를 넘어서는 안 되며 무게도 조종사를 포함해 204㎏까지로 제한된다. 199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열렸으며, '플루크타크(Flugtag: 비행하는 날이란 뜻의 독일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밴쿠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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